새해, 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

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아 각종 규제로 인해
금융소비자가 체감하는 대출 문턱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대출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받을 수 있을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권 관계자들은 올해 대출 계획이 있다면
대출 한도가 언제 소진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연초 및 매분기 초에 대출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 조언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각 대형은행들이 축소했던 대출상품들의
우대금리를 복원 및 확대 하는 등의 계획을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새로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변동금리 상품보다는 고정금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 조언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변동금리는 매월 변동되는 코픽스 금리 및
단기 금융채에 따라 기준금리가 산정되기
때문에 금리 인상분이 대출이자에 바로
적용되고 있지만,

고정금리의 경우 그렇지 않은 관계로
금리 인상에 대해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
부분을 노려봄직하다 하는데요.

올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한국은행에서
이미 예고한 바가 있으니 금리를 선택할 때
해당 내용을 충분히 감안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