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는 통장 개설이 불가능하다?

이번 시간에는 신용불량자가
통장을 새로 개설할 때,
혹은 갖고 있는 통장을
이용해야 할 때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돈을 빼고 쓰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용불량자의 경우
갖고 있는 통장이 압류가 되는데요.

압류할 때 발생하는 비용 문제로
인해서 모든 통장에 압류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압류된 통장으로
입금이 이루어졌을 경우
입금된 그 돈을 사용할 수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통장을 새롭게
개설했더라도 압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개설할 때에
그나마 안전한 방법인
제2의 금융권에 속하는
농협, 신협 등의 은행을
이용해 주셔야 하는데요.

이러한 은행일지라도
집 혹은 직장 근처는
피해 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은행은
하나의 회사에서 파생된
개념이 아니고 독자적으로
법인을 갖고 운영을
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압류하는 입장에서
집과 직장 주변의 은행만
주시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통장을 개설하신 후에
주의하실 점은
자동이체를 최대한
피해 주셔야 하는데요.

공과금, 핸드폰 요금, 보험료 등과
같은 비용을 자동이체를 통해
납부를 하게 된다면
금융결제원이라는 곳에
등록이 되기 때문에
채권자들의 시야에
포착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직접 납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불량자의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셨다면
이것은 100% 안전한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위험이
따라오기 마련인데요.

그나마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는
가족, 친구 등과 같이
다른 사람의 명의로 되어있는
통장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돈이 급하시다고 대출을
아무렇게나 알아보셔서
사기를 당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원칙적으로 따지자면
신용불량자는 대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신용회복을 신청한 경우라
하더라도 단계가 있기 때문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한데요.

대출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대출광고 등을 통해
가능하다는 답변이 오더라도
그것이 사기 혹은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신용불량자가
경제활동에 있어서
불편함은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이 포기해도 되는
이유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힘내셔서
극복하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